때 이른 더위가 결국 폭염의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광주 서구 풍암동 기온이 33도를 넘으면서 오후 3시부터 광주에는 올해 첫 '폭염주의보'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광주의 폭염주의보는 2008년 폭염특보가 도입된 이후, 11년 만에 가장 빠른 기록인데요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앞으로 이틀 정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등 다른 지역도 오늘보다 더 덥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로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고요. <br /> <br />남부 지방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 속에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대기 정체로,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겠고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이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,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부산의 아침 기온이 17도, 대구는 16도로 출발하겠고요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오늘보다 1~2도가량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낮 기온은 30도, 청주와 대전도 30도, 광주는 32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고온현상은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151720423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